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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일본언어문화학과 경북청년해외취업센터 연계 맞춤형 일본현지취업특강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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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일본어 작성일17-06-08 08:02 조회3,1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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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학교 일본언어문화학과에서는 지난 5월 24일(목) 오전11시 지혜관 201호에서 경북청년해외취업센터 권오석, 권무동 자문위원을 초청하여 일본현지해외취업과 관련한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번 특강은 ‘스펙UP 일본현지취업’이라는 주제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일본 취업자 추이 및 현황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일본현지취업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일본현지취업에 대한 마인드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취업난을 겪고 있는 한국의 대졸 취업 희망자에게 일본현지취업에 눈을 돌리게 하는 분명한 이유들이 있고, 최근 한국 대학들도 일본현지취업에 관심을 갖고 일본기업을 대거 초청하여 일본 취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 흐름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일본언어문화학과에서는 일본현지취업(일본호텔과 일본IT관련 취업)에 대한 특강을 개최하게 되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자료의 일본현지취업자 추이를 보면, 2013년 296명, 2014년 339명, 2015년 632명으로 일본 기업 담당자들이 한국 대졸자들을 선호하고 있는 현상이 뚜렷하다. 선호하는 이유로는 일본어, 영어 등 뛰어난 어학 능력과 일본 문화에 대한 높은 이해도 그리고 해외 근무나 영업을 마다하지 않는 도전의식 등이 꼽힌다. 일본의 2016년 현재 일본 대졸 취업 희망자 취업률은 97.3%이다
 
일본은 2020년 도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있으며 안정적인 물가와 탄탄한 중소기업이 원동력인데 구직자 대비 일자리 비율이 약 1:1.4 로 취업 전망이 매우 밝다.
 
이번 취업특강에 참여한 일본언어문화학과 재학생들은 일본현지취업을 목표로 준비하는 방안과 구체적으로 갖춰야 할 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질문과 토론을 진행하였으며, 일본언어문화 4학년 박순정학생은 “평소에 접해왔던 취업캠프와는 다르게 편하고 실질적인 특강이 이루어져서 좋았다”, 4학년 최선명학생은 “목표를 심어주기에 유익한 특강이었다”, 그리고 저학년들은 “막연한 일본현지취업에 대한 여러 정보와 구체적인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하였다.
 
이에 일본언어문화학과 안희정 학과장은 “학생들이 일본현지취업을 목표로 관심을 가지고 취업을 준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과 교수님들과 상의하여 학생들이 원하는 특강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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