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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용인 마크밸리 시공사인 현대건설이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4307억원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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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odo (121.♡.101.159) 작성일25-07-18 21:09 조회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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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용인 마크밸리 시공사인 현대건설이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4307억원을 거뒀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2% 증가한 규모다. 그러나 지난해 낸 1조2000억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올해 안에 만회한다고 내걸었던 목표를 감안하면 아직 목표치의 3분의 1 달성에 그친 상황이다. 현대건설은 공사비가 급등하던 시기 착공한 현장이 순차적으로 준공되고, 성 확보 공정이 본격화하면서 연내 영업이익이 증가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건설은 올해 2분기 연결 재무제표(잠정) 기준 매출액이 7조7207억원, 영업이익은 2170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공시했다.힐스테이트 용인 마크벨리 매출액은 전년 동기(8조6212억원) 대비 10.4%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1473억원)와 비교해 47.3% 급증했다. 상반기 기준으로도 성이 개선됐다. 매출액은 15조1763억원, 영업이익은 4307억원을 기록했다. 작년 상반기보다 매출이 11.6%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8.2% 증가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1조220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면서 올해 안에 이를 만회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상반기까지는 아직 목표치의 35.3% 달성에 그쳤다. 매출액은 올해 연간 목표치인 30조4000억원의 절반 수준(49.9%)을 채웠다. 현대건설이 8조453억원, 현대엔지니어링이 6조7787억원을 올렸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더 운정(4067억원) △디에이치 클래스트(3276억원) △디에이치 방배(2633억원) 등 주택사업을 비롯해 △사우디 아미랄 패키지4(4754억원) △파나마 메트로 3호선(2874억원) 등 해외 플랜트 등에서 주요 매출을 올렸다. 또 현대엔지니어링과 함께 수주한 울산 에스오일(S-Oil) 샤힌프로젝트에서는 1조1668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현대엔지니어링 별도로는 북미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공장에서 5301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이 눈에 띈다. 힐스테이트 용인 마크밸리 상반기 기준 영업이익은 현대건설이 1859억원, 현대엔지니어링이 2007억원을 거뒀다. 각각 영업이익률은 2.3%, 3.0%다.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률은 2.8%로 1분기와 비교해 0.1%포인트 하락했다. 원가율은 지난해 상반기 94.9%에서 올해 1.4%포인트 개선된 93.5%였다. 향후 점진적인 성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상반기 신규 수주액은 전년 동기 대비 0.4% 증가한 16조7344억원이다. 연간 수주 목표(31조1000억원)의 53.7%를 채웠다. 이 중 80%는 현대건설이 챙겼다.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각각 13조5086억원, 3조978억원을 수주했다. 핵심사업인 도시정비사업으로 개포주공 6·7단지 재건축사업(1조5138억원)과 부산 범천4구역 재개발사업(6202억원), 미아 9-2재건축사업(3370억원) 등을 수주했다. 비즈니스모델 확대를 통한 신규 수주로는 팀북투 데이터센터(7340억원) 수주를 비롯해 루마니아 원전 1호기 설비 개선사업(1228억원) 등이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본원 경쟁력을 고도화한 고부가가치 사업 중심으로 수주 실적을 견인했다"면서 "수주잔고가 94조7613억원으로, 약 3.1년 치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재무구조도 안정화하는 모습이다. 현대건설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단기금융상품 포함)은 올해 6월 말 3조5410억원을 기록했다. 부채비율은 지난해 말 179.3%에서 167.9%로 11.4%포인트 개선됐다. 같은 기간 유동비율은 143.9%에서 145.3%로 늘었다. 현대건설은 올 하반기에도 기술·고부가가치 중심의 프로젝트 수주와 미래 신성장동력 사업 발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 건설사 측은 "비즈니스 모델 다변화를 통해 올해 대형원전·소형모듈원전(SMR), 태양광 등 지속가능한 에너지 분야에서 혁신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며 "데이터센터와 해상풍력 등 기존 건설업 영역을 넘어설 수 있는 신규 프로젝트도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 힐스테이트 마크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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