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는 장비빨이라고 하잖아요? 특히 여행 좋아하는 우리 부부에게 휴대용 유모차는 선택이 아닌 필수템! 그래서 꼼꼼하게 비교하고 고른 게 바로 어파베이비 미누V3예요. 남편이 미국 출장이 잦아서 기내 반입 유모차는 무조건 필요했는데, 써보니 진짜 만족스러워서 이웃님들께도 강력 추천하고 싶어요!

사실 처음엔 부가미누디퓨저부 버터플라이랑 엄미누사쉐청 고민했어요. 둘미누 다 워낙 유명하니까요. 그래서 직접 매장 가서 비교해보고, 주변 육아 선배들한테도 물어봤죠. 결국 어파베이비 미누V3를 선택한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편리함이었어요.

일단 폴딩! 어파베이비 미누V3는 버튼 하나만 누르면 샥! 하고 접혀요. 진짜 신세계! 부가부 버터플라이도 폴딩이 쉽다고 하지만, 미누V3가 훨씬 직관적이고 힘이 덜 들어가는 느낌이었어요. 짐 많은 여행길에 한 손으로 척척 접고 펼 수 있다는 게 얼마나 큰 장점인지 써본 사람만 알 거예요.

게다가 핸들링도 굿! 부드럽게 잘 나가고, 안정감도 있어서 아이 태우고 다니기 편하더라고요. 바퀴도 튼튼해 보이고, 무엇보다 디자인이 예뻐서 자꾸 끌고 나가고 싶어져요. 내돈내산인데 광고 같은 이 기분...

부가부 버터플라이 2 vs 어파베이비 미누V3 비교를 좀 더 자세히 해보자면, 버터플라이는 시트 높이가 좀 더 높고, 장바구니 용량이 크다는 장점이 있어요. 하지만 미누V3는 폴딩의 편리함, 휴대성, 그리고 전체적인 안정감에서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어요. 특히 기내 반입 사이즈라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였죠.

아직 목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신생아 시기에는 휴대용 유모차가 좀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아기가 어느 정도 몸을 가누기 시작하면 휴대용 유모차는 진짜 필수템이에요. 특히 여행이나 외출이 잦은 분들에게는 더더욱!

저처럼 기내반입 유모차 찾고 계신다면, 어파베이비 미누V3 진짜 강추합니다! 특히 폴딩 편한 유모차 찾는 분들에게는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거예요.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