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시민들을 직접 만나 정비사업을 통한 '공급 속도전'을 거듭 강조했다. > 묻고답하기

menu_tlt_mo_01.jpg

묻고답하기

오세훈 서울시장이 시민들을 직접 만나 정비사업을 통한 '공급 속도전'을 거듭 강조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dodo (121.♡.101.159) 작성일25-08-13 08:54 조회37회 댓글0건

본문

오세훈 서울시장이 시민들을 직접 만나 정비사업을 통한 '공급 속도전'을 거듭 강조했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전날 오후 용산꿈나무종합타운에서 '대시민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열고 "속도·공공책임·삶의 질 개선의 3가지 키워드를 핵심으로 재개발·재건축 공급 시계를 신속하게 돌려 더 많은 집을 더 빠르게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또 "재개발·재건축은 낡은 집을 허물고 새 아파트를 짓는 것을 넘어 시민 삶의 질을 바꾸는 도시 재설계"라고 강조했다. 대시민 정비사업 아카데미는 조합원 등 이해관계자는 물론 시민들에게 정비사업의 개념과 절차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서울시의 주택정책 비전과 노력, 주택공급 확대 성과를 알리는 소통의 장이다. 11월까지 자치구를 순회하며 주 1~2회 개최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서울역 배후 지역인 용산구 서계동 일대 주민들이 다수 참석했다. 서계동 일대는 개발 잠재력이 높지만 경사도가 높은 구릉지로 골목과 빈집이 많아 과거 도시재생사업으로도 주거환경이 개선되지 못한, 장기간 개발이 지연된 곳이었다. 하지만 최근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및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되면서 장기숙제를 해결하며 개발을 추진 중이다. 발표자로 나선 오 시장은 '함께 짓는 서울, 함께 사는 미래'를 주제로 서울시의 재개발·재건축 정책 방향과 추진전략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7월 시작한 오 시장의 주택공급 활성화 현장 행보 4회차다. 오 시장은 멈춰진 공급 시계를 다시 돌리기 위해 2021년부터 정비사업 정상화 방안을 시행해 사업추진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 2023~2024년 '활성화' 단계에 접어들어 사업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침체된 정비사업에 실질적인 동력을 불어 넣었다고 덧붙였다. 용인 고진역 대광로제비앙 올해는 규제 철폐와 혁신을 핵심으로 주택공급의 속도를 최대치로 끌어 올려 시민들의 새집 입주 시기를 앞당기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과거 10여년간 연평균 12곳 지정됐던 정비구역은 최근 4년간 연평균 36곳 지정으로 3배 가량 증가했다. 현재까지 145곳, 약 20만가구 규모 정비구역이 확정됐다. 주택공급 물량이 이전 대비 3배 이상 늘어나는 것이다. 오 시장은 "주택시장을 안정시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더 많은 집을 더 빠르게 공급하는 것"이라며 "서울시는 혁신적인 주택공급 정책을 추진해 주택공급 시계를 더 빠르게 돌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장 외부에는 용산구 서계동 일대, 자양4 재개발구역, 서빙고신동아 재건축 사업 등 신속통합기획 성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현장 전시공간도 마련해 시민들이 정비사업을 통해 변화하는 도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용인 고진역 대광로제 고진역 로제비앙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