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 때문에 골치 아픈 당신, 혹시 한정승인 들어보셨나요? 돌아가신 분피상속인의 빚이 재산보다 많을 때, 상속받는 재산 한도 내에서만 빚을 갚겠다고 하는 게 바로 한정승인인데요. 이 한정승인을 받았다면 꼭 해야 하는 중요한 절차가 하나 있어요. 바로 한정승인 신문공고랍니다!

에? 신문공고를 왜 해야 하는 거죠? 궁금하시죠? 쉽게 말해서, 나 한정승인 받았으니, 혹시 돌아가신 분한테 돈 빌려주신 분들은 어서어서 나타나세요! 하고 널리 알리는 거예요. 그래야 혹시 숨어있는 채권자들에게도 빚을 갚을 기회를 줄 수 있거든요.

그럼, 이 신문공고는 어떻게 하는 걸까요?

돌아가신 분의 주민등록지 관할 일간신문에 한정승인 사실을 2개월 이상 공고해야 해요. 신문사 광고 지면에 한정승인 사실과 채권자들은 2개월 안에 신고하세요! 라는 내용을 싣는 거죠. 잊지 마세요! 2개월이라는 시간은 칼 같아요.

왜 이렇게 신문공고를 해야 할까요?

이 공고를 통해 모든 채권자에게 알릴 기회를 주는 거예요. 2개월 안에 채권자들이 신고를 해야, 한정승인 절차를 제대로 마무리할 수 있거든요. 2개월 동안 신고받은 채권자들에게 상속 재산을 가지고 빚을 갚는, 즉 청산 절차를 진행하게 되는 거죠.

한정승인, 신문공고... 복잡하게 느껴지시나요?

걱정 마세요! 경인매일 같은 전국 일간지에서도 한정승인 신문공고를 할 수 있답니다. 연천, 동두천 등 전국 어디든 상관없어요!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한정승인신문공고면 훨씬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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