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지난 5월 17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2.75%에서 2.5%로 0.25%포인트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10월과 11월 연속 인하 이후 올해 1월 동결, 2월 인하, 4월 동결에 이어 이번 인하가 올해 두 번째 금리 조정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조치를 단순한 일시적 완화로 보지 않고 지속적인 완화 흐름으로 해석하며, 특히 실수요 중심의 주택 시장 반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 광역시에서도 회복의 조짐이 감지되고 있다. 광주, 대전, 울산 등지에서는 거래량 소폭 증가와 매수 문의 확대로 주택 수요 심리가 개선되는 초기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지방 시장은 고금리 여파로 상대적으로 타격이 컸던 만큼, 기준금리 인하와 정책 기대감이 맞물리면 빠른 회복 가능성도 높다는 분석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당시 주거 안정과 실수요자 중심 공급 확대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 향후 규제 완화, 공급 유연화, 세제 개편 등 정책이 병행될 경우 시장 반등의 동력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 가운데 GS건설과 한화건설이 시공하는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가 주목받고 있다. 총 3개 단지,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37개 동, 전용 59109㎡ 총 3,21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 59~84㎡ 1,192가구가 일반분양 중이다. 단지는 중도금 전액(60%)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 시공, 일부 품목 무상 제공, 안심보장제 등 다양한 계약 혜택을 제공해 실수요자의 자금 부담을 줄였다. 단지는 호남고속도로 서광주IC와 북문대로 등과 가까워 광역 이동이 용이하며, 제2순환로, 하서로, 서강로 등을 통해 광주 전 지역 접근도 편리하다. 또한, 단지 전면에는 이미 조성된 근린 상권이 있으며, 이마트 광주점, 신세계백화점,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운암한국병원, 광주현대병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교육환경 또한 뛰어나다. 단지 바로 앞에 경양초와 운암중이 위치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금호중앙중, 금호고, 금호중앙여고 등 명문학군도 가깝다. 운암도서관과 학원가도 근거리에 있어 자녀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단지 설계에도 특화 요소가 적용된다. 동 기단부 4개층은 세라믹 타일로 마감되고, 일부 단지에는 랜드마크형 옥상 조형물과 측벽 조명 디자인이 적용되며, 대형 문주와 열주가 단지 상징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세대 내에는 거실과 침실에 조망형 유리 난간을 적용해 채광과 조망을 극대화했다. 운암자이포레나커뮤니티 시설도 풍부하다. 전 타석 GDR 골프연습장과 스크린골프, 피트니스센터, GX룸 등 입주민 편의 시설이 마련되며, 각 동 지하층에는 세대 전용 창고가 제공돼 계절용품과 큰 짐 보관이 가능하다. 단지 내 북카페에는 교보문고 큐레이션 도서와 스테디셀러가 비치되고, 입주민이 직접 커피를 추출하고 향미를 체험할 수 있는 오픈커피스테이션도 조성돼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주거 생활을 경험할 수 있다.